
DEATHLOOP
DEATHLOOP의 고양이와 쥐 스타일 PvP에 대한 자세한 정보
DEATHLOOP
관계란 어려운 것이죠.
특히 서로를 죽을 때까지 괴롭히기로 작정한 라이벌 사이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DEATHLOOP의 특별한 PvP 모드는 주인공과 그의 숙적을 위트와 무기, 초능력이 있는 전장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살금살금 상대를 추적하며 맵을 누빌 건가요, 아니면 요란하게 총을 난사하며 승리를 향해 전진할 건가요? 올해 QuakeCon 패널에서는 DEATHLOOP의 PvP와 두 주요 캐릭터의 관계를 깊이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DEATHLOOP은 2021년 9월 14일 콘솔 중에서는 PlayStation 5에서 독점 출시되며 PC에서도 같은 날에 출시됩니다. QuakeCon 패널 전체 내용은 링크에 있으며, PvP 세부 정보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주세요.
기본 사항
콜트로 플레이할 때에는 DEATHLOOP의 메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내 캠페인에 들어오도록 허용하면 더 많은 도전과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비활성화해도 줄리아나는 콜트를 추적하지만, 이 경우에는 AI가 조종하는 줄리아나가 됩니다. 가지고 있는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여 줄리아나와 직접 싸우거나, 몸을 숨기고 몰래 목적지로 향할 수 있습니다. 또는 지금까지 수집한 장비를 챙기고 목표 달성은 포기한 채 미션에서 탈출할 수도 있죠.
다만, 줄리아나와 싸워야 할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줄리아나가 게임 속의 그 누구보다도 강하고 영리한 훌륭한 상대라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줄리아나를 사냥하는 데 성공하면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레지덤(장비와 능력을 추후 사이클에서 사용할 수 있게 영구적으로 해제하는 데 사용하는 자원)과 고급 무기, 파워 또는 파워 업그레이드, 그리고 장비나 자신을 강화할 수 있는 트링켓 말이죠. 그걸로 부족하다면, 줄리아나를 처치했을 때 리프라이즈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두세요. 리프라이즈가 있으면 두 번까지는 사망해도 임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구자와 싸우기 전 리프라이즈가 부족한 상태라면, 그걸 다시 채우는지 여부가 임무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줄리아나의 임무는 콜트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줄리아나로 플레이할 때에는 낯선 사람의 캠페인에 침입하거나, 친구의 게임에 들어가 약간 골탕을 먹일 수 있습니다. 특정 구역에서 콜트를 사냥하는 데 성공하면 줄리아나의 임무는 끝납니다. 심지어 한 번만 죽이는 것도 아니죠. 콜트의 리프라이즈 능력 덕분에 콜트가 완전히 임무에 실패하기 전까지 최대 세 번을 죽일 수 있습니다. 줄리아나의 생명은 하나이므로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지만요.
콜트가 줄리아나와 싸울 때 얻는 큰 보상처럼, 줄리아나로 플레이하는 사람을 위한 보상도 있습니다. 게임에서 '악당'이 되어보는 매우 희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줄리아나와 콜트를 위한 특별한 캐릭터 스킨을 얻을 수도 있죠.
"줄리아나로 플레이하면, 콜트를 사냥하기 위해 맵으로 들어갈 때마다 몇 가지 수행해야 할 업적을 받습니다." 게임 디렉터 Dinga Bakaba가 설명합니다. "X분 동안 생존하기라든가 헤드샷 당하기라든가, 어떠한 파워 조합을 사용해야 한다든가 하는 내용이죠. 스타일리쉬하게 갈 건지, 전략적으로 갈 건지 제시하는 거예요. 그런 행동을 많이 하면 사냥꾼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사냥꾼 포인트가 있으면 줄리아나를 성장시킬 수 있어요. 그렇게 새 무기, 파워, 업그레이드, 트링켓을 손에 넣을 수 있죠. 이런 것들을 잠금 해제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줄리아나 또는 콜트의 스킨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킨은 캐릭터의 성격이나 블랙리프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요."

사냥꾼과 사냥감
콜트가 되든 줄리아나가 되든, 양쪽 모드는 동일하게 시작됩니다. 어느 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무기와 능력 장비 설정을 선택합니다. 두 라이벌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각자 고유의 능력과 스킬을 가집니다.
줄리아나의 시그니처 파워는 마스커레이드입니다. 다른 영원주의자 또는 선구자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능력이죠(심지어 콜트로 변신해서 콜트의 혼을 빼놓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능력으로 콜트의 눈 앞에서 몸을 숨기고 그 상황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콜트는 당신을 조준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미끼에 속아서 자신이 숨은 곳을 노출시켰을 뿐입니다.
또한 섬 주민들도 줄리아나의 편입니다. 영원주의자가 콜트를 발견하면 침입해온 줄리아나가 콜트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곳의 위치를 전달 받습니다. 반대로 줄리아나가 콜트를 발견하고 지역 내 영원주의자들에게 알려 간접적으로 공격을 지시할 수도 있죠.

하지만 콜트도 대응책은 있습니다. 콜트가 직접 만들어 이름 붙인 해커매직으로, 콜트는 섬 곳곳에 있는 포탑이나 센서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해킹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트가 포탑을 해킹하면 포탑은 콜트를 아군으로, 그 외의 모든 사람을 적으로 인식합니다.
큰 사냥감
Bakaba는 줄리아나가 콜트를 큰 사냥감으로 여기고 사냥하는 콘셉트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매우 위험하고 굳은 의지를 가진 누군가를 사냥하는 거니까요. 이 사냥의 진짜 핵심은 바로 나만큼이나 강력한 상대를 어떤 플레이로 따돌리거나 제압할 수 있냐는 겁니다."

콜트 사냥은 쉽지 않습니다. 콜트는 강하고, 똑똑하며, 줄리아나가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까 말했듯이 콜트가 진짜로 죽으려면 세 번을 죽어야 하죠. 줄리아나로서 당신은 항상 경계하고, 블랙리프에 대한 지식을 무기삼아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주변을 잘 살피며 콜트가 그곳을 지났는지 안 지났는지 파악하세요. 평소에 그곳을 순찰하던 영원주의자가 보이지 않나요? 그렇다면 콜트가 이곳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은 처음에는 줄리아나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이죠. 반면 줄리아나는 블랙리프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Bakaba가 말합니다. "그래서 침입 모드를 게임 초반에 해제하지 않는 겁니다. 여러분이 콜트의 캠페인을 어느 정도 플레이할 때까지 기다리는 거죠. 맵에 대해 얼마나 잘 알수록 유리합니다. 무기가 어디에 있는지, 중요 지역은 어디인지, 저격하기 좋은 시야가 탁 트인 곳은 어디인지 등을 알면 큰 도움이 되겠죠. 섬을 탐험하고 콜트로 플레이하며 얻는 지식들을 줄리아나가 되어 활용하는 것은 꽤 만족스러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맵에 원래 배치되어 있던 아이템이 사라졌다면, 콜트가 이미 그곳을 지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부터 콜트가 지역 내에서 어떤 루트로 이동했을지 짐작해볼 수 있죠. 이 모든 것을 기억하며 사냥을 진행하세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콜트가 완전히 죽을 때까지 임무는 끝난 게 아닙니다.
물론, 줄리아나가 항상 콜트와 싸워야 하는 건 아닙니다. 줄리아나가 무기를 주거나 적을 처치해주며 콜트 플레이어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Bakaba는 이렇게 도와주는 걸 의도적으로 막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마음대로 게임을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줄리아나가 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죠. 스토리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줄리아나가 일시적으로 콜트를 돕는 게 완전히 말이 안 되는 행동은 아닙니다. 줄리아나는 콜트를 혼란에 빠뜨리거나 놀래키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죠. 그러니 사냥감에게 숨쉴 틈을 주지 않을 이유도 없어요. 고양이가 쥐를 어떻게 갖고 노는지 모두 아시잖아요? 고양이는 그저 나중에 죽이기 위해 쥐가 도망치게 두는 것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