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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Eternal

DOOM® Eternal
2020년 1월 09일

Nods to Mods: SI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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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Eternal

멋지면서도 진귀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에는 DOOM (1993)의 리드 디자이너인 존 로메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둠 마린의 지옥과 벌이는 전투에서 다섯 번째 챕터인 SIGIL을 만들기 위해 25년 뒤로 돌아왔습니다.

DOOM: Thy Flesh Consumed의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 마지막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를 해치우고 지옥을 벗어나는 마지막 공간이동기를 사용했는데 왜 다시 지옥으로 돌아온 걸까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지옥의 공간이동기가 꼭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보장은 없죠.

새로운 DOOM 수정 역사관에서, Romero는 지옥 문지기인 바포메트가 “자신의 숨은 인장을 사용하여 마지막 공간이동기를 조작했고, 엘드리치의 힘으로 마린을 더욱 끔찍한 지옥의 세계로 인도했다. ”고 설명합니다. “이 암울한 지옥에서 사탄이 거느린 최강의 부하와 싸우고, 지구의 구세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이죠.

나의 새로운 친구, 어둠이여

Romero가 “더욱 끔찍한 지옥의 세계”라고 말한 건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만든 새 레벨은 플레이어를 여러모로 곤경에 몰아넣습니다. 이거 하나는 장담합니다. SIGIL은 정말 지옥처럼 어렵습니다. 단단히 채비하세요. 왜냐면 이 액션으로 가득한 DOOM 추가 콘텐츠의 시간대에서 데이지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요.

추가 콘텐츠가 뭔가요?

John Romero의 SIGIL을 이번 Nods to Mods에서 다루고 여러분들을 위해 대신 플레이하는 것은 정말로 쉬운 일이었습니다! DOOM과 DOOM II 최신 출시 내역을 업데이트했는데요, 이제 주 메뉴에서 추가 콘텐츠라는 서브 메뉴를 통해 추가 콘텐츠 이용이 가능합니다. SIGIL 사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최신 패치 노트 및 FAQ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한 일을 보는 눈

SIGIL로 들어가기 전에, 더 끔찍한 지옥을 여행하기 위한 간단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이 사악한 눈을 보면 기억하세요:

바로 쏘는 겁니다! 이 눈은 미션 진행에 필수적인 길의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이 떠다니는 해골 바위를 보면 기억하세요:

해골 바위를 건드리면 즉시 텔레포트 합니다.

이 인장을 만지면 레벨을 완료하고 나가게 됩니다:

액션을 펼칠 준비 되셨나요? SIGIL의 무시무시한 악몽에 맞서기 위해 저희의 가이드를 확인해주세요. 바포메트가 명합니다!

맵 01 | Baphomet’s Demesne

주의: 다음 레벨 가이드는 'Hurt Me Plenty' 난이도에서 SIGIL을 플레이하며 작성한 것입니다. 다른 난이도에서는 사용자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추가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도중 매우 많은 악마들이 다쳤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을 위해, 텔레포트 하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화염을 던지는 임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마워요, 바포메트!) 처음 등장 시 있는 피웅덩이에서 샷건을 챙기는 것 잊지 마세요. 여기서부터는 탄약 절약이 매우 중요합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쏘세요!

충고할 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발을 디딜 때 주의하세요. 지옥에 있는 길은 인간이 걷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끓어오르는 용암 위에 가늘게 펼쳐진 길을 만나면 절대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아둬야 합니다. 탈출 공간이동기는 흔치 않기 때문에, 발을 디딜 때에는 항상 주의하세요!

첫 레벨은 앞으로 닥쳐올 것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탄약을 아끼고 싶으면 사악한 눈 스프라이트를 꼬박꼬박 쏘고, 뛸 때는 항상 매우 멀리 날아가니 미리 잘 살펴보세요.

맵 02 | Sheol

이 레벨은 탁 트여있습니다. 그리고 Romero의 깜짝 공격 스타일은 여기에서도 빛을 발휘하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스위치를 누르세요. 뒤에서 짜증 나는 Shotgun Soldier들이 등장할 테니까요! 그리고 죽음의 아코디언처럼 벽이 갑자기 떨어지며 길이 열려도 너무 충격받지 마세요.

가느다란 길을 따라가면 피에 굶주린 죄수 임프와 그 위를 떠다니며 간수 역할을 하는 카코데몬으로 가득한 감옥이 등장합니다. 불길한 십자가가 보이면 이 레벨을 날로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바로 지옥의 남작과 대결을 벌일 시간이라는 뜻이니까요. 그러니 탄약을 든든히 챙기고,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맵 03 | Cages of the Dammed

이 레벨 초반에는 기둥마다 악마가 숨어있어 DOOM II의 맵 06 The Crusher를 연상시킵니다. 레벨의 이름이 암시하듯, 이곳은 철장으로 가득합니다. 철장 가장자리를 통해 돌아다녀 보세요. 물론 철장에는 당신의 끔찍한 죽음을 기대하는 악마들이 가득합니다!

맵 04|Paths of Wretchedness

악마로 가득한 좁다란 통로는 화염구를 던지는 임프와 기타 악마들로 가득합니다.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어쨌든 한 곳에 너무 오래 있지 마세요.

용암 구역에 도달하면 노란색 열쇠로 이어지는 작고 안전해 보이는 섬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다리세요! 잊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지옥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영원한 것은 저주와 고통뿐이죠. 이 섬은 발을 디디는 순간 용암 속으로 가라앉으니 절대 속도를 늦추면 안 됩니다!

아, 그리고 파란색 열쇠를 찾고 있다면 이 절박한 상황에서 균형을 되찾아줄지 모르는 비밀도 함께 탐색하세요.

지옥의 남작과의 교전이 끝나면 지붕이 무너지면서 숨겨진 철장에서 Shotgun Soldier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병사들 뒤에는 스위치가 있는 가느다란 비밀 길이 숨겨져 있습니다. DOOM (1993) 퍼즐의 기운이 느껴지는 클래식한 섹션이죠!

그다음 구역에서는 플레이어를 납작하게 만들려는 천장이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천장에 깔리면 노란색 문에서 적들이 나옵니다. 문이 열릴 때마다 쏟아지는 적을 보면 마치 아일랜드에 있는 Romero가 낄낄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죠. 이곳은 무한의 문이라고 명명하겠습니다.

맵 5 | Abaddon’s Void

맵 05는 마치 모래 위에 선을 긋는 느낌입니다. 난이도와 규모 면에서 모두 그렇죠. 여기에서는 뭔가가 계속 열리는데, 넓은 곳으로 가면 마치 새로운 죽을 방법을 알려줄 것 같아 압박이 느껴집니다.

닫힌 듯한 길에서 '수상하게 생긴' 스위치를 찾아보고, 스위치를 켤 때 들리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이 헬스케이프에서는 트리거만큼이나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길을 따라 달릴 때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다른 숨은 갈림길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여기에서 사이버 악마와의 교전은 선택 사항입니다. 둠 가이를 보호하는 것이 마린의 역할이긴 해도, 그 마린이 꼭 당신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맵 6 | Unspeakable Persecution

불이 나갔네요! 아니, 진짜입니다. 지옥의 주민들이 전기세를 안 냈나 봐요.

이 미궁에서, 어둠은 여러분의 친구가 아닙니다. 높은 벽 사이에 있는 좁은 통로에는 카코데몬도, 붉은 문 앞에서 버티고 있는 지옥의 남작도, 플레이어가 일일이 열어야 하는 문도 친구가 아니죠. 아, 그리고 녹색 대리석 사이에 잔뜩 모여있는 임프 해치운 뒤 이동할 좁은 통로에는 좁은 곳에서의 한 판을 기대하는 지옥의 남작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흰 다 경고했어요!

프로팁이요? 이번 맵의 좁은 통로에서 살아남으려면 전기톱을 꼭 챙기시는 게 좋을 겁니다.

남작과 좁은 공간에서 싸우는 게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면, 녹색 대리석 구역에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내가 가는 길을 가로막는 공간이동기를 치우고 나면, 중앙에 있는 감옥에 도달하게 됩니다. 앞서 녹색 화염구를 쏘던 어느 남작이 기억나시나요? 알고 보니 이 감옥에도 공간이동기가 있더군요. 그러니 방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레벨에는 비밀 레벨로 이어지는 숨겨진 출구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위치를 말해준다면 더 이상 비밀이 아닌 게 되겠죠? ¯_(ツ)_/¯

맵 7 | Nightmare Underworld

이 맵은 좁은 통로와 탁 트인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카이박스가 보이는 곳까지 나오면, 이상하게도 안심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특히 Romero가 이 맵에서 사용한 텍스쳐를 좋아하는데요, 이 맵에는 우연히도 제임스 패독의 MIDI 트랙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곡이 다이나믹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듣다 보면 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해당 곡은 여기에서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이 레벨에서는 타이밍 좋게 BFG 9000이 등장합니다. 이곳에서도 유용하지만, 나중에는 진짜로 필요해지는 물건이죠...

맵 8 | Halls of Perdition

이제 끝입니다. 최종장이죠. SIGIL의 마지막 레벨입니다. 강렬한 조명과 등심원 형태의 감옥이 기다립니다. 이 맵에서 Romero는 DOOM 오리지널 세트의 스페셜 텍스쳐를 멋지게 요리하여 잊지 못할 전투로 풀어냈습니다.

아직 플레이어에게 달려들 수 없는 상태의 적을 조금씩 훔쳐보는 것은 매력적이면서도 긴장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길 잃은 영혼처럼 이 역할에 딱 맞는 적도 없죠.

에너지 탄약은 맵 끝에 도착할 때까지 아껴두세요. 꼭 필요할 테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데이지가 무사하길 빌며 공간이동기로 들어가 봅니다...

SIGIL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Slayers Club에서 John Romero 혼자 직접 만든 이 엄청난 메가 WAD의 개발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고찰을 할 예정이니, 꼭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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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Boyle

Senior Community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