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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Eternal

DOOM® Eternal
2019년 7월 14일

DOOM의 카메오 Top 5 - #2: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Windows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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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Eternal

DOOM 같은 유명한 팝 컬처 프랜차이즈가 그 영향력을 넓히는 데는 큰 노력이나 시간이 필요 없었습니다.

비디오 게임 내외를 포함하여, 시리즈에서 가장 흥미로운(그리고 기이한) 카메오를 꼽아보았습니다.

2.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Windows (95)

90년대 초반, 누구도 PC에서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죠. 당시 어느 시점까지는 DOS가 시장을 점령한 상태였는데, 게임을 하려면 명령어를 입력해야 했고 그러려면 DOS 명령어나 문법을 좀 알아야 했습니다.

Microsoft에서 Windows 95로 이런 상황을 뒤엎으려 했죠. DirectX라는 멋진 프레임워크 덕분에, Microsoft는 Windows를 근미래에 “바로 그 게임 플랫폼”으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최소한 그것이 당시 CEO인 빌 게이츠가 “Judgment Day”라는 1995년 Microsoft 개발자 이벤트에서 Windows로 게임을 개발해달라며 게임 개발자들을 불러 틀어준 홍보 영상에서 주장한 내용이었죠.

그리고 이 홍보 동영상에는 당연하게도, DOOM이 크게 강조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화면에 틀어주기만 한 건 아니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화면이 끝나면 한 플레이어가 샷건 뒤에서 나와 직접 게임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빌 게이츠였습니다.

죽은 악마들을 굽어보며 샷건을 들고 있는 빌 게이츠는 Windows에서 DOOM을 실행하며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죠. 이 소프트웨어 거물이 그 유명한 절제된 화법으로 플랫폼의 장점을 설명하는 도중, Zombieman이 화면 가장자리에서 나타나 다가옵니다.

물론 빌 게이츠는 바로 그 좀비를 샷건으로 날려버렸죠. “방해하지 마!”

허허, 90년대는 참 이상한 시대였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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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Rybicki

Contribu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