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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Eternal

DOOM® Eternal
2019년 9월 03일

DOOM 레벨 이름인가, 밴드 이름인가?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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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Eternal

DOOM 시리즈를 설명할 때에는 뿔을 뒤집어쓰고 '메타아아알!!!' 이라고 외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마 이런 이유로 게임과 하드코어 음악 간의 경계가 꽤 불분명하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이번 DOOM 지식 및/또는 음악 지식을 놓고 벌어지는 도전에서, 저희는 DOOM 게임의 레벨 이름 또는 꽤 멋진 밴드 이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DOOM 레벨과 밴드가 같은 이름을 가진 경우, 저희는 DOOM 레벨 쪽의 손을 들어줄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Slayers Club이니까요. 준비되셨나요? 출발!

슬레이어(Slayer)

우선 워밍업을 위해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DOOM의 Slayer는 이미 모두 알고 있겠지만, 동명의 스래쉬 메탈 밴드를 알고 계신 분도 있을 겁니다. DOOM의 이전 시리즈 팬들이라면 '스래쉬 계의 대표 4개 밴드'인 Metallica, Megadeth, Anthrax, Slayer의 빠르고 저돌적인 음악에 친숙하실 겁니다.

악마 사냥꾼 (Demon Hunter)

DOOM Slayer와 같은 이름이 있는 한편, DOOM 레벨 같은 명칭의 음악 밴드도 있습니다. 워싱턴 시애틀에서 온 메탈코어 그룹인 Demon Hunter는 DOOM에서 모든 것을 찢어발기는 주인공에서 이름을 따오지 않았겠지만, 이 그룹과 Slayer는 둘 다 지옥의 군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테러 코어(Terror Core)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장르인 하드코어 EDM은 듣기 괴로운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로 유명한데요, DOOM 64의 11번째 맵에 등장하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Terror Core는 태풍이 몰아치는 보라색 하늘 아래 성벽으로 만들어진 미궁에 플레이어를 밀어 넣습니다. 곳곳에 Hell Knight가 도사리고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이름에 걸맞은 레벨이죠.

거대한 분쟁 (The Great Discord)

이 불길한 이름은 확실히 인간계를 침공한 악마들이 일으키는 대혼란을 정확히 묘사하는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스웨덴 린셰핑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믹 고든의 DOOM (2016) 사운드트랙처럼 단도직입적이진 않지만, 음울하고 실존주의적인 가사가 헤비 메탈 리프와 뒤섞인 The Great Discord의 음반은 확실히 DOOM 팬 여러분의 마음에 들 것입니다.

카딩거 생텀(Kadingir Sanctum)

DOOM (2016)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DOOM (2016)의 캠페인 중 DOOM Slayer가 처음으로 지옥을 들르게 되는 레벨에서 Slayer의 과거와 UAC가 몰래 저지른 사건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 이름은 얼핏 Dimmu Borgir의 사이드 프로젝트명 같아 보일지 몰라도, Kadingir Sanctum은 다른 것과 헷갈리기에는 너무 훌륭한 DOOM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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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 Wilhelm

Content Manager